대형LED, KTX, 홍보탑 등 릴레이 광고 6억9천여만원 투입
[충남도 보도자료] 충남도는 “충남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수도권 및 대도시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2월까지 도비 8천4백만원을 지원하여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산광빌딩 옥상의 대형 LED 동영상 광고와 KTX 열차 내 동영상 광고를 실시한다.
이어 3월부터 5월까지는 수도권을 운행하는 시외버스 25대에 2천7백만원을 지원하여 道 브랜드 청풍명월과 15개 시·군의 대표 브랜드 쌀을 광고한다.
또한, 전국 100개 브랜드 육성계획과 연계, 올해부터 2013년까지 연차적으로 4억원(2개소)을 지원하여 고속도로 주변에 통합RPC 공동브랜드 홍보탑을 설치, 우리 도 1시·군 1대표 브랜드 15개를 함께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수도권 지역에 2009 충남 농특산물 전시 판매관 설치와 충남 쌀 전문 판매장을 운영하고 충청향우회와 8천만원(상·하반기 2회)의 사업비로 백화점이나 판매장 주변에서 쌀 판촉 홍보전을 개최하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각종 이벤트 프로그램도 운영 한다.
한편,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쌀 생산업체 택배비 지원(1억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가격 경쟁력을 높여 품질과 가격만족을 통해 “충남 쌀 평생고객”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호 道 농림수산국장은 “쌀 수입 개방 확대, 쌀 소비량 감소, 소비자 욕구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충남 쌀 이미지 제고와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는 지난해 시·군과 함께 공동 브랜드 개발을 통해 충남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여 우수 농산물 경쟁력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