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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충남교육청] 현장 중심 영어교육 강화 나서

초․중․고에 영어전용교실 추가 구축 등 추진

2009.01.28(수)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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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보도자료]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한석수)은 2009년 영어교사들의 전문성 강화와 학생들의 영어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현장 중심의 영어교육을 강화한다.

▲우선 영어교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영어교사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연수 과정을 학기중과 방학중, 그리고 합숙형과 출퇴근형으로 구분 운영하며, 연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본단계부터 심화단계까지 5단계 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영어의사소통능력 향상과 글로벌 에티켓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활용도 더욱 강화된다. 우선 2008년 대비 123명이 증가한 481명의 원어민교사가 초․중․고에 배치되어 학생들에게 생생한 영어를 지도하게 되며, 원어민교사들의 질 고양을 위해 원어민교사의 직무연수를 강화하고 원어민교사 수업 장학을 정례화 한다. 또한 우수 원어민교사를 선정, 포상과 함께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며 연중 상시 원어민교사 On-Line Clinic을 운영,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관리를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 12월에 미국 노스이스턴대와 맺은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연간 30명의 미국 사범대 학생들을 초청, 도내 초․중학교에서 5개월간 실습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적은 비용으로 최근 교수법을 배운 양질의 검증된 원어민을 활용하는 특색사업을 추진한다.

▲학생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영어 친화적 환경 구축을 위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08년 304교에 이어 2009년에는 약 70교에 영어체험교실을 추가로 구축하고 중․고등학교는 2008년도 150개교 구축에 이어 2009년에 50개의 영어전용교실을 추가로 구축한다. 또한 30개교에 English Book Corner를 설치, 학생들이 손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원어민교사 배치가 힘든 22개교를 대상으로 원어민 원격 화상 강의를 실시, 지역차로 인한 영어교육 기회 불균형 해소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노출 기회 확대와 이를 통한 영어에 대한 자신감 함양을 위해 ▲연간 12,0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영어 발표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별로 영어 페스티벌을 운영하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잉글리쉬업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러한 모든 계획들이 성공적으로 수행되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역시 준비되어 있다. 우선 영어교육지원단을 조직 운영하고, 현장 영어교실 지원을 위해 10종에 걸친 다양한 영어교수 학습 자료를 개발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연간 4회에 걸쳐 영어교사 워크숍을 개최하고, 영어수업개선대회, 10개교를 대상으로 TEE(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영어교육 연구학교 6교를 운영하여 현장 영어교육의 실질적인 변화의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러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통해 올해 충남교육청은 영어교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학생들의 영어 활용 능력 신장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며 나아가 지역간 영어교육 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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