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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안면도 관광지 개발' 급물살 탄다

내달 '인터퍼시픽'과 양해각서 체결…연내 실시협약 마무리

2009.01.27(화)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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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올해부터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년여간 진행돼온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 관련 법정분쟁이 지난해 11월 승소로 마무리됨에 따른 것이다.

27일 도에 따르면, 도는 내달 우선협상대상자인 인터퍼시픽 컨소시엄과 양해각서 체결을 갖는다.
이어 지역주민과 단체의 의견 수렴을 위한 사업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한 뒤, 계약조건 등에 대한 협상을 거쳐 연내 실시협약을 체결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인터퍼시픽 컨소시엄은 태안군 안면읍 승언․중장․신야리 일원 380만8천㎡에 대중골프장, 휴양콘도미니엄 리조트, 기업 연수촌, 아쿠아리움 등을 갖춘 친환경적 국제관광 휴양지로 개발한다.

도는 우선협상대상자와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본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그러나 조성계획 수립과 환경영향평가 등의 과정이 남아 실제 첫 삽을 뜨는 시기는 2010년 하반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은 지난 1991년 관광지로 지정된 이후 그동안 모두 4차례의 외자유치 실패로 사업이 표류되어 왔으며, 공모방식으로 전환해 2006년 12월 인터퍼시픽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나 탈락 업체 시행사의 소송으로 2년여간 사업 추진이 지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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