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설' 성수품 점검결과 가격안정세
성수품 20개품목, 개인서비스요금 10개품목 대상
2009.01.23(금)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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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도자료] 충남도가 16일(금)부터 20일(화)까지 3일간 쇠고기, 밀가루 등 「설」성수품과 이·미용료, 짜장면 등 개인서비스 요금을 점검한 결과 달걀, 닭고기를 제외하고 전반적인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쌀, 쇠고기, 조기 등 설날 성수품 20개품목중 ▲ 밤은 일시적인 수요증가로 전년말 4천원(㎏당)에서 5천원으로 ▲ 조기는 산지 출하가 인상으로 4천5백원(부서25㎝ 기준) 5천원으로 ▲ 달걀의 경우 도매가 상승으로 1천6백50원(대란 10개기준)에서 1천700원 으로 ▲ 설탕의 경우 공장도가격 상승으로 1천1백원(㎏당)에서 1천3백원으로 인상됐다.
또 목욕료, 이·미용료 등 10개 개인서비스 요금은 전년말 가격수준을 유지했으며, 튀김닭의 경우만 닭고기 인상으로 마리당 1만 3천원에서 1만4천원으로 인상됐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께서는 수요가 일시에 집중되어 가격이 오르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합리적인 소비를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일일 가격 동향 점검 등을 통해 성수품 및 주요 개인서비스 요금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