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다민족·다문화 정책토론회가 1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센터 등 유관 기관, 정책자문위원, 명예홍보대사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에 온지 17년 된 경험을 살려 자국민 서포터즈와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유승미(33·천안·필리핀 출신)씨 등 유공자 8명에 대해서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道는 내년에 92억9천400만원을 투입, 다문화정보 포털시스템 구축 등 모두 20개 사업의 다민족·다문화 상생의 충남 만들기에 주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