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2일 2008년 ‘道政을 빛낸 10大 시책’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각 실국에서 추천된 37개 사업을 국민(충남넷·9천명), 도의원, 도청출입기자, 정책자문교수단 등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道 관계자는 “올해 10대 시책 중 4개 분야는 중앙정부의 국정시책 합동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24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았다”고 자평했다.
<10대 시책>
▲전국 최초 行·檢 합동 원산지표시 단속반(特司警) 운영 ▲외자유치 및 기업유치 전국 1위 대통령상 수상 ▲도민 1인당 생산액 3만달러 돌파, 3년 연속 지역경제 성장률 전국 최고 ▲농어촌 방과후 영어학교, 도비유학생, 공업고 해외인턴십 등 미래인재 양성 토대 마련 ▲백제역사재현단지 ‘民資 3천100억원’ 유치 ▲‘2010년 충청권 방문의 해’ 및 ‘2010년 지역민속문화의 해’ 유치 ▲고려인삼 등 농수산물 수출 3천500억원, 농산물 직거래 1조원 돌파 ▲‘아동희망 프로젝트’ 추진 등 ‘복지수준평가’ 전국 최우수 ▲‘도청이전특별법’ 제정으로 국비5천억원 확보 기반 마련 ▲충남도의 건의로 ‘산업단지 인·허가절차 간소화 특례법’ 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