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7일 올해의 ‘선도기업’으로 ▲대호산업(대표 구자옥) ▲태형산업(대표 임진수) ▲(주)한일그린텍(대표 김종규) ▲알프스식품(대표 김재현) ▲(주)비앤엠(대표 민광기) 등 6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들 업체에 대해서는 道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지원시 추가 3.0% 금리우대,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정부출연 연구기관 기술지도 및 지원, 중소기업지원기관 자금·수출·기업정보 등 우대지원, 선도기업 지정표찰 등이 지원돼 기업이미지와 대외신인도를 높일 수 있다.

선도기업으로 지정된 31개 업체 중 STS반도체통신(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주), 한국콜마(주), 동신포리마(주), 해스본(주) 등 5개 업체는 중견기업 또는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한편 道는 도내 제조업체중 고부가가치형 첨단기술을 보유해 기술 및 품질수준이 우수하고 안정적 성장이 기대되는 업체를 격년제로 ‘선도기업’으로 지정, 집중 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