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2천577억원…오는 2012년 12월 준공
충남개발공사(CDC·사장 홍인의)는 18일 오후 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충남도청 신청사 건립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경남기업, 계룡건설, 삼환기업 국내 3개 건설사와 무영, 토문, 엄앤이 건축사사무소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CDC는 내년 3월까지 기본설계서를 제출받아 심의 후 최종 적격자를 선정키로 했다. 7월에는 기반공사 후 신청사 건립을 본격화 하며 오는 2012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2천577억원.
규모는 신도시 행정타운내 대지면적 23만1천406㎡, 연면적 10만2천331㎡에 본청 및 의회청사가 들어서며, 설계·시공병행(Fast Track) 방식이 채택됐다.
또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의 대표적인 친환경적이며 에너지 절약형 청사로 건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