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섭 GS EPS 전무이사
·최석원 백제문화제추진 위원회위원장
·덕산창법 법륜종 지장정사 주지스님
·한상무 유라 테크 전무이사
▲ 정지섭 GS EPS 전무이사 |
▲ 최석원 백제문화제 위원장 |
▲ 덕산창법 주지 |
▲ 한상문유라테크 전무 |
충남도는 16일 ‘자랑스런 충남인賞’에 정지섭 GS EPS 전무이사, 최석원 백제문화제추진 위원회위원장, 덕산창법 법륜종 지장정사 주지스님, 한상무 유라 테크 전무이사 등 4명을 선정했다
정 전무이사는 LNG발전소 건설·운영을 위해 중동의 오일머니 26억달러(3조9천만원)을 유치하는데 최일선에서 활약함으로써 고용효과 2만6천명, 세수증대 150억원, 부가가치 효과 2천억원 등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했다.
최 위원장은 지난 2년간 통합 백제문화제(53회, 54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고, 일본인 아메비아 히로스케씨가 소장하고 있던 328점에 달하는 백제유물을 반환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덕산창법 주지스님은 20년전부터 불우이웃들에게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캄보디아 시엠립주에서 결식아동 무료급식소을 운영해 현지 주민에게 우리 고장의 훈훈한 인정을 전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유라테크 한 전무는 지난 87년부터 작업현장에서 자동차 부품 국산화와 신제품개발에 힘쓴 결과 독일의 보쉬, 미국의 델파이사 등 세계 유수의 자동차부품업체에 생산품을 납품하는 성과를 거뒀다.
‘자랑스런 충남인賞’은 지난 95년부터 각 분야에서 충남의 지역발전과 명예를 드높인 도민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가 14회째이다.
시상식은 12월31일 종무식 때 거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