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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충남도, 여의도에 국비확보 캠프 꾸려

전담 공무원 2명 배치…이완구 도지사 국회 핵심인사 릴레이 방문

2008.10.24(금)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충남도가 여의도에 국비확보 캠프를 차렸다.

道는 이달 초 지방재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발전과 도민복지향상을 위한 투자재원 마련을 위해 여의도 국회의사당 부근에 국비확보를 위한 캠프를 설치했다.

직원도 정재인 국회협력관을 필두로 김현표 재정계획담당과 남상길 주사 등 모두 3명의 전담요원을 배치했다.

이들은 앞으로 국회 예산심의 동향파악은 기본이고, 지역출신 국회의원에게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정보제공 등 다각적인 국비확보 지원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완구 지사도 국회 교섭단체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예결특위 위원장 및 각 당 간사 등 국회 예산심의 관련 핵심인사를 릴레이로 방문하는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

道가 내년에 국회에 제출한 주요 정부예산(안)은 ▲국방대 이전사업비 145억원 ▲서해선 물류철도 30억원 ▲도청사 신축비 100억원 ▲행복도시 건설 5천271억원 ▲서천 국립생태원 건립비 742억원 ▲해양생물자원관 건립비 160억원 ▲경찰교육원 이전 459억원 ▲국립특수교육원 이전 85억원 ▲경찰대학교 이전 244억원 ▲국립수산연수원 이전 21억원 ▲유류피해보상 대지급금 570억원 등 모두 7천827억원이다.

이와 함께 道는 정부의 신규사업 억제 및 계속사업 조기마무리 방침에 따라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신도청 진입도로(설계비 50억) ▲송산산단 진입도로(설계비 20억) ▲용두~동면간 국도(공사비 20억) 등 신규 사업에 대해서도 ‘설계비’만이라도 우선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국회에 제출된 정부예산(안)은 내달 3일부터 각 상임위 심사와 예결위 심사를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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