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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신품종 오디뽕나무 인기 짱!”

道, 오디명품단지 조성 박차…991㎡당 약 500만원 수익 거둬

2008.11.19(수)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충남도 잠사곤충사업장(장장 윤명근)이 육성한 신품종 ‘오디’(뽕나무 열매)가 농민들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급부상하고 있다.

道는 18일 도내 6개 시·군 40여 농가에 2만3천 그루의 신품종 오디뽕나무를 공급, 오디명품단지(15ha)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품종오디뽕나무인기짱 1  
▲ 신품종 오디뽕나무
신품종 오디뽕나무는 처음 육성한 05년 5천 그루, 06년 1만 그루, 07년 2만5천 그루가 각각 심어졌다. 수확량은 10a당 1천kg이상으로 기존 품종 보다 2배 많다.
수익도 991㎡에서 약 500만원(벼의 경우 약 150만원선)을 거둘 수 있다.

오디의 주요 성분은 ‘노화억제물질(C3G)’과 혈당강하 성분인 ‘불포화지방산’, 혈중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리놀산’과 고혈압 억제물질인 ‘루틴’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특히 암세포 성장억제 및 예방 효과가 뛰어난 ‘레스베라트롤’이 100g당 78㎎이 들어 있어 건강보조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서상덕 연구사는 “오디에는 우리 몸에 좋은 물질이 포도보다 156배, 땅콩보다는 780배가 많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보조식품으로 효과가 탁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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