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국제꽃박 입장권 구입하면 숙박시설 등 ‘더 싸게’
‘꽃박람회 입장료 할인받고, 관광시설도 할인받고.’
충남도가 지난해 서해안 유류유출 사고 복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1석 2조의 할인혜택을 선사한다.
16일 도에 따르면, 자원봉사자들이 내년 태안에서 개최되는 안면도국제꽃박람회의 입장권을 구입할 경우 도내 주요 관광 및 숙박시설을 무료로 이용하거나 큰 폭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원봉사자에 대한 꽃박람회 입장료 할인 최대 50%이며, 입장권 소지자가 할인 받을 수 있는 도내 주요 시설은 천리포수목원과 안면도 오션캐슬, 온양민속박물관을 포함 40여개 관람·숙박시설로, 무료나 20~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을 원하는 자원봉사자는 충남도청 도의새마을과(042-252-2243)나 서해안유류대책본부(041-673-8672), 자원봉사센터(042-825-1646~7)에서 자원봉사 인증표를 받으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꽃박람회 홈페이지(http://www.floritopia.or.kr) ‘알려드립니다’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