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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극복 ‘초강도 비상체제’ 돌입…이 지사 기자회견

내년도 충남 도정방향 ‘긴축’ 및 ‘군살빼기’ 급선회

2008.10.27(월)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경제위기극복초강도비상체제돌입이지사기자회견 1  
▲ 이완구 지사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충남도가 초강도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이완구 지사는 27일 미국․유럽 투자유치 순방성과 기자회견 자리에서 “미국발 금융위기가 실물경기 침체에 이어 세계경제 위축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도정방향을 ‘긴축’으로 급선회한다”고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도정방향도 예산편성이나 주요업무 추진 등 모든 부문에 ‘긴축’과 ‘군살빼기’ 등을 접목시켜 불요불급(不要不急)한 경비를 줄여나가는 초비상체제로 전환키로 했다. 道 공무원들의 해외연수 및 출장이 전면 재검토되거나 국내연수로 전환된다.

경제위기 극복 ‘선제 대응시스템’도 가동된다.
道는 다음달 5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충남에 투자한 모든 외국CEO 3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李 지사는 외국인 CEO들에게 기업운영에 따른 어려운 점 등을 묻고 다각적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다음 달로 예정된 李 지사의 브라질․아르헨티나 등 3개국 남미 교류도 경제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전면 백지화시켰다.

李 지사는 “미국 유럽을 둘러보니 이번 글로벌 경제위기가 대단히 심각함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정부와 지자체, 민간이 혼연일체 되어 행동으로, 직접 실천해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도는 오는 30일 FDI(한국에 직접 들어오는 투자신고금액) 기준 외자유치 72억 달러 중 18억 달러를 유치해 전국 1위를 차지, 정부로부터 외자유치 대통령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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