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땔감으로 이웃사랑 실천
2012.12.06(목) 23:02:10 | 서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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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기형)와 음암면사무소(면장 조민상)에서는 지난 5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땔감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회원 12명과 음암면 직원 10명은 태풍 피해를 입어 목재로써 활용 가치가 없는 간벌재를 수집해 가정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토막을 내 저소득 독거노인 3가정에 전달했다.
김기형 회장은 “버려지는 간벌재가 어려운 이웃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