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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사랑의 빨래방, 태풍피해복구에 큰 힘

장병들 세탁물, 공무원과 복지도우미들이 세탁건조 해 전달

2012.09.11(화) 14:37:47 | 부여군청 (이메일주소:buyeogun@daum.net
               	buyeogun@daum.net)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랑의 빨래방’이 태풍피해 복구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볼라벤과 덴빈의 연이은 태풍으로 시설하우스와 과수 등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입은 부여군은 피해복구에 군인과 공무원, 각급 사회단체가 참여해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3일부터 충북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피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13공수여단 장병 400여명은 실의에 빠진 농민들에게 큰 희망과 믿음을 주고 있는 가운데, 부여군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빨래방’이 장병의 구슬땀으로 얼룩진 작업복을 매일 수거해 세탁 후 건조시켜 다음날 피해복구 작업에 배부함으로써 장병들에게 큰 힘을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여읍, 규암면, 장암면, 초촌면 등 사랑의 빨래방에서는 저녁에 수거된 장병들의 세탁물을 공무원과 복지도우미들이 밤 늦게까지 정성껏 세탁 건조해 장병들에게 고향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 사랑의 빨래방은 2011년부터 부여읍 등 6개면을 시작으로 현재 9개 읍.면에서 실시하고 있는 생활형 복지서비스로 노령과 장애로 인해 세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세탁물의 수거, 세탁건조 배달까지 원스탑 시스템으로 제공하고 있어 생활밀착 체감형 복지실현의 표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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