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5월 말까지 시 산하 전직원 대상 전화 서비스 수준 점검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이달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시 산하 43개 부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전화친절도를 평가한다.
평가는 외부 전문 모니터링기관에 위탁, 총 Call 점수를 합산 평균점수로 부서별 순위를 결정하며, 모니터링 결과를 항목별, 부서별로 분석하게 된다.
전화친절도 모니터링 평가표에 의거 ▲ 맞이단계(수신의 신속성, 최초인사, 발음의 정확성) ▲ 응대단계(경청·설명·응대태도) ▲ 마무리단계(종료예절)에 대한 부서별 무작위 평가로 이뤄진다.
평가결과 하위 5개부서는 자체 교육을 별도 실시하고, 읍·면·동은 종합평가에 반영한다.
시 관계자는 “고객 만족 행정의 기본인 전화친절도 점검으로 고객 응대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전국 최고의 친절도시 만들기』로 최상의 행정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5월 30 ~ 31일 이틀간 전문강사를 초빙, 1,000명의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전화친절도 조사 결과에 따른 내용을 분석, 고객응대 매뉴얼을 개발해 자체보완사항과 개선방법 등 친절마인드 제고를 위한 소양교육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