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3동 새마을회, 친수문화공간 조성에 앞장
아산시, 온양3동 새마을회(회장 : 박충서, 문애경), 현대자동차(주)아산공장은 오염된 지역하천을 되살리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과 관련해 온양천 신동교 부근에 수질정화식물을 식재하고, 지역주민들의 쉼터로 활용할 수 있는 “친수문화공간”을 조성하기로 지난 24일 온양3동 주민센터에서 협약식을 체결했다.
“친수문화공간” 조성사업은 현대자동차(주)아산공장이 환경사회공헌사업 기부금을 출연하고, 아산시와 온양3동 새마을회가 공동조성 및 관리하는 것으로서 기업, 주민, 행정기관의 공동협력사업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온양천 신동교 부근 1,908㎡ 부지에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친수문화공간”에는 뛰어난 수질정화능력과 관상용으로 가치가 높은 꽃창포 외 5종이 식재될 예정이다.
한편,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친수문화공간이 온양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지역주민들의 훌륭한 쉼터이자, 학생들에게는 수질정화식물 및 수생태 환경에 대한 자연학습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한 목소리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