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2시부터 안전한국훈련 연계 지진·해일 대비 훈련
제 387차 민방위 훈련이 안전한국 훈련과 연계하여 2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된다.
지난해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2011. 3. 11)과 같은 실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지진·해일대비 주민대피훈련으로 전국에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에 실시되는 훈련은 대규모 지진대비 훈련으로, 경보발령과 동시에 전시민은 지하대피소가 아니고 반드시 ‘지상공터’로 대피해야 한다.
특히, 이번훈련에는 천안시가 교통통제 및 비상차로 확보에 의한 긴급복구 차량출동(운행) 시범훈련 기관으로 지정되어, 경보발령과 동시에 시내에서는 운행 중인 차량은 모두 우측에 정차하여 비상차로를 확보, 비상사태에 대비 긴급차량 통행을 가능케 하는 훈련으로 적극 동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