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부석면 부석발전협의회(회장 이규선)가 지역 명산인 ‘도비산(島飛山) 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섰다.
부석발전협의회는 23일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비산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올해 초 구성된 부석발전협의회는 어려운 이웃돕기와 국토대청소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발 351.5m의 도비산에는 부석사와 동사, 석천암 등 조용한 암자와 노루귀, 산자고, 현호색 등 야생화가 많아 친환경 트레킹코스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