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연산역은 23일 오전 상호우호 증진과 협력을통한 상호간의 발전을 위하여 연산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기관상호간 협약을 통해 연산역 철도체험장을 적극 활용하여 어린이들에게 철도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교육콘텐츠를 발굴하여 상생해나갈 계획이며 기차타기를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연산역장은 일일선생님으로 참여하여 ‘연산역장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철도이야기’라는 주제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1시간 가량 강의를 진행하였다.

연산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린이 철도교통안전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코레일 소속역을 활용한 체험학습지원 등 다각적 노력을 전개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겠다”고 밝혔다.

코레일 최고의 철도문화체험 학습장인 연산역에서는 작년에 10,889명의 체험객이 방문을 하였으며 또한 간이역 문화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의 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은 물론 철도체험객에게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