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40여명, 독거노인 온천목욕
염치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도희)는 지난 23일 관내 40여명의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아산온천에서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독거노인 목욕봉사는 염치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중점과제로 선정해 2011년부터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매 분기마다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3일 목욕봉사활동에는 염치읍 주민자치프로그램 요가회원(강사 김경애) 및 주민 1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염치읍 중방리 소재 온양조경석(대표 이병천)이 목욕용품 및 속옷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큰 박수를 받았다.
박도회 주민자치위원장은 “봉사활동에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염치읍 주민자치봉사단을 구성해 주민 참여 봉사활동을 유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역사회에 활력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참 봉사를 실천해 나갈 것”을 밝혔다.
한편, 최종길 염치읍장은 “염치읍 특성상 노인층이 많은 지역에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감이 흐르는 염치읍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