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여자 체조팀이 지난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67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에서 금메달3개, 은메달2개를 획득했다. 

한별 선수는 여자일반부 종목별 결승경기 마루에서 12.450점을 획득, 박은경 선수(광주시체육회)와 차명지 선수(강남구청)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으며, 평균대에서도 12.450점을 획득하며 조윤정 선수(강남구청)와 박은경선수(광주시체육회)를 각각 제치고 우승, 개인종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3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천안시청 체조팀을 이끌고 있는 이기호 감독은 “천안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충청남도 수부도시로서 선진화된 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