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우리쌀농협 노세운 조합장은 지난 20일 예산군청 제2회의실에서 무역회사 SWGT(대표 선우옥주)와 연간 2,000톤의 친환경 유기농쌀 중국 수출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 날 수출계약 체결식에는 충청남도의회 김용필의원, 최종호 이노팜 대표, 허태곤 두보식품 대표, 예산군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충남우리쌀농협 노세운 조합장은 “금번 수출 계약을 바탕으로 도내 친환경쌀 재배단지 확대를 통한 대중국 수출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우리쌀농협은 충남지역 16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을 취급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서울 및 경기 지역 40개 초중고교와 급식납품계약을 체결해 충남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급식용 쌀 800여 톤(25억 원)을 공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