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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태안-꽃지해수욕장] 할미·할아비바위 '이런모습 처음이야'

하늘에서 패러글라이더 타고 촬영…황홀한 비취빛 바다에 '감탄'

2009.06.24(수) | 백마강 (이메일주소:photo291@cctoday.co.kr
               	photo291@cctoday.co.kr)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에 위치한 할미 할아비 바위는 서해안의 명물이며 충남도의 상징이다.

대전-당진 고속도로, 공주-서천고속도로 개통으로 서해안시대를 맞은 안면도는 최근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다.

또 예년보다 무더위가 빨리 찾아오면서 서해안 해수욕장은 이미 개장을 시작했고 태안 안면도 앞바다의 할미 할아비 바위 인근에는 바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사진작가들이 바위를 배경으로 황홀한 일몰을 담기 위해 몰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우리는 이 아름다운 바위를 항상 한 방향에서만 봐 왔다. 뒷모습이나 옆모습, 위에서 내려다 수 없었다.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하늘을 날며 할미할아비바위를 둘러보았다. 물이 빠지기 시작할 무렵 하늘에서 본 할미 할아비 바위는 사람들이 다닐 수 있도록 길게 Y자를 띠고 있고 지상에서 보는 것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느낌을 준다.

또 바다에서 육지로 바라보는 모습은 육지에서 보는 것만 못하지만 그래도 새로운 모습이었다.  [넷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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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 본 할미 할아비바위는 물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Y’자형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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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아비 바위 앞 물가에 앉아 있던 갈매기가 날아오르고 있다. 오른쪽 아래로 검은 패러글라이더 그림자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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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지쪽으로 바라다 본 할미바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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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이 빠지는 할미 할아비바위의 모습. 많은 관광객들이 물을 건너기 못하고 물이 빠지기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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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면도국제꽃박람회가 열렸던 곳에서 내려다 본 할미 할아비바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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