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기업인 협의회(회장 정석용)가 설을 즈음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6일 논산시에 쌀 10Kg 200포대(시가 420여만원 상당)를 기증해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에도 기업인들의 마음을 담은 쌀을 전달한 정석용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쌀 기증으로 지역내 소외계층 이웃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1997년 결성된 논산시 기업인협의회는 74개 회원업체가 참여해 친목 및 정보교류를 도모하고 있으며, 매년 쌀 기증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돕기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