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성결교회(담임목사 이기용)는 13일 서산시를 방문, 위기가구에 전해달라며 희망서포터스 생계비 1200만원을 기탁했다.
희망서포터스는 서산시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한 민관협력체로, 이번에 기탁된 생계비는 10가구에 매월 10만원씩 1년간 후원할 예정이다.
서산시 읍내동에 위치한 서산성결교회는 2000년부터 매년 300만원의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매년 1000만원의 이웃돕기 장학금을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