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양돈협회아산지부는 12일 그랜드 호텔에서 관계인사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회 및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축사, 감사패 및 기념패 전달, 신구회장 이취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양돈협회아산지부 장석강 감사와 여성양돈인회 이종숙 총무, 축수산과최승주 과장은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강정원 지부장은 이임사를 통해 “대한양돈협회지부장으로 있었던 날을 회고하며 아산시 양돈 산업 발전을 위해 애써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김환능 신임지부장은 “양돈농가의 발전과 권익신장을 위하여 노력하며, 양돈협회가 경쟁력 있는 양돈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는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산시 김석중 부시장은 “양돈협회지부장 이취임을 축하하며 현재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은 사실이나, 그 동안 시장 개방과 자연재해 등의 어려움을 잘극복해 나가고 있어, 이는 민 관의 화합된 힘을 발휘하여야 가능하리라 확신하며, 다시 한번 신년행사 및 이취임 행사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환능(54세) 신임지부장은 현재 늘왕농장대표로 있으며, 금오양돈 이사를역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