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고덕면 기업인협의회(회장 고경옥, 신호인더스트리 대표)는 지난 1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진태 고덕면장을 비롯한 기업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2012년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기업인협의회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인 상호간의 경영·기술·자금·마케팅 정보 등 교류 활성화로 기업의 공동이익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고덕면 기업인협의회는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목적으로 20여 기업이 뜻을 같이 하고 농촌경제 활성화 등 지역현안 과제와 사회변화에도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고덕면 기업인협의회의 창립총회를 축하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고덕면 기업 하나하나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