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면사무소의 '주민과의 사랑방‘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유진 고대면장은 올 특수시책으로 이달 9일부터 ‘주민과의 사랑방’ 대화를 관내 17개 마을을 순회하며 실시하고 있다.
주민과의 사랑방 대화는 당진시의 시정방침과 새해 달라지는 시정을 홍보하고, ‘소통’과 ‘섬김 행정’의 일환으로 주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실질적인 주민봉사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행정의 사각지대에서 도움 받지 못하는 분들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해결코자 한다.
고대면은 주민과의 사랑방 운영을 통해 수렴된 의견 중 반영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히 반영하고, 한번 수렴된 의견은 완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김유진 면장은 “주민과의 사랑방 대화는 주민 섬김의 행정으로 시와 공직자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 주고, 주민 불편사항의 적극적인 해결로 행정에 대한 주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