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지역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키 위한 것으로,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다.
행사 장소는 서울지하철(1.10~12), 영등포구청(1.17), 서초구청(1.17), 강남구청(1.17), 대전정부종합청사(1.18), 강북구청(1.18), 연수구청(1.18~19) 등이다.
이번 직거래행사에는 당진시직거래협의회, 농협연합사업단 등에서 해나루쌀, 해나루 한우선물세트, 해나루사과, 배, 호박고구마, 오색쌀 잡곡세트, 청삼 선물세트 등을 판매한다.
한편, 시는 오는 1월 20일에서 21일까지 서해안 고속도로 행담도휴게소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농·특산품 전 품목 10% 할인 판매, 무료시식회 운영, 사은품 증정 등 당진시 농·특산품 판매점 설맞이 이벤트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직거래 행사 개최로 당진 해나루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고정고객 확보와 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