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농업기술센터가 2012년도 정예 농업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친환경 농업의 확대에 대비하고 한미 FTA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정예 농업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당진농업기술대학 제7기 신입생을 모집하는 것. 교육과정은 친환경농업, 한우, 딸기 총 3개 과정(과정별 40명 내외) 120명 선이다.
응시자격은 당진시에 주민등록법상 주소를 두고 관할구역 안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자이거나 농업을 희망하는 자, 당진시에 전입신고를 마친 후 농업에 종사하려고 하는 사람이면 된다.
입학원서 교부 및 접수는 1월 9일부터 2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이나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받으며, 당진농업기술대학 홈페이지(www.djatcac.or.kr)에서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전형요소별 심사기준에 의거 선발하고, 합격자는 2월19(월)에 당진농업기술대학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당진농업기술대학은 2006년에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에 설치돼, 지난해까지 20과정 779명의 품목별 전문농업인을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