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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예산군 4-H본부 연시총회 열어

2012년 새해구상 및 김진완 신임회장 선출

2012.01.13(금)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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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4-H본부(회장 김진완)는 지난 11일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새해 사업 계획 논의와 신임회장 선출을 위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7년간 4-H 업무를 보다가 축산기술담당으로 인사이동한 김왕태 지도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2011년 기금결산 보고 후 학교 4-H 역량강화 교육, 야영교육 등 2012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금년도 사업계획중 5월에 실시하는 청소년의 달 행사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청소년들에게 관내 선진농가나 체험농장을 방문하여 농심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지난 1년동안 예산군 4-H를 이끌어온 전임 윤동권 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함에 따라 회원모두의 동의를 거쳐 오가면 신장리에 거주하는 김진완(남, 58세)씨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신임 김진완 회장은 “4-H 활성화를 통해 예산군 농업발전의 초석이 될 후계농업인 육성에 중점을 두고 적극적인 지원과 지도를 펼쳐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4-H란 명석한 머리(Head), 충성스런 마음(Heart), 부지런한 손(Hands), 건강한 몸(Health)을 의미하는 4가지의 이념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들 단어의 의미를 각각 지(智)ㆍ덕(德)ㆍ노(勞)ㆍ체(體)로 번역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이런 4-H운동은 국가의 장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4-H이념을 생활화 함으로써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배양하여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시키는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운동이다. 현재 정부부문에서 4-H활동지도와 지원을 담당하는 농촌지도기관과 민간부문에서 4-H활동을 추진하는 한국4-H본부가 협력적 파트너로써 현장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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