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우강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강승석, 황순희) 회원들이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등 70여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떡국’을 전달했다.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을별 2가구를 선정, 소고기 1kg과 돼지고기 2kg, 가래떡 4kg를 전달한 것.
17개 마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20여 명은 13일 아침 일찍부터 창1리 마을회관에 모여 사랑과 정성을 담아 선물을 포장했다고 한다.
황순희 협의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를 거르시는 어르신들께 맛있는 떡국 한 그릇으로 잃었던 입맛도 찾아 드리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선물을 전달했다.”며 행사 취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