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1. 6 ~ 13일 기간동안 주·야간으로 8회에 걸쳐 약 3천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201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새해실용교육은 새 기술을 배워 1년 농사를 계획·설계하는 중요한 교육으로 3농혁신 핵심과제, 우리 쌀 품질 향상,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비롯해 농촌자원 개발·활용, 친환경농업 및 GAP 생산기술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핵심기술 위주로 전문 강사와 농촌지도사의 열띤 강의로 진행됐다.

또 이·통장반, 벼반, 딸기반, 친환경농업반, 농촌여성반 등 분야별로 나눠 집중 교육이 이뤄져 많은 농업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충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농업, 농촌, 농업인이 함께하는 3농혁신 정책을 전파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인력육성팀 김정필담당은 “농업인들의 높은 참여도와 친환경농업을 위한 열정이 더해져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해 내년도 교육시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기간 중 황명선 논산시장, 유병운 부시장, 송덕빈 도의원 및 논산시의회 의원들은 교육장을 방문 농업인들을 격려해 교육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