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시군뉴스

당진사랑상품권 가맹점 추가 확보 나서

당진시 제2의 통화 역할, 발행액 대비 45%의 판매율

2012.01.16(월) | 관리자 (이메일주소:
               	)

당진시가 당진사랑 상품권 가맹점 추가 확보에 나섰다.

시는 기존 전통시장과 주변 상점가 위주에서 당진시 전역으로 사용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가맹점을 추가 확보하고, 당진시 제2의 통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9년 6월 발행한 당진사랑상품권이 2012년 1월 현재 3억4천여만 원 판매돼 발행액 대비 45%의 판매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한국조폐공사를 통해 제작한 1만 원권 5만장, 5천 원권 5만장 등 총 7억5천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농협중앙회 시지부와 시청 출장소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현재 당진사랑 상품권은 당진시장 96개소와 합덕시장 25개소, 당진 원도심 상가 39개소, 합덕 중앙 상점가 30개소 등 총 190개의 가맹점에서 사용 할 수 있다.

당진시는 상품권 판매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 추가 모집과 더불어, 3월 중 당진사랑 상품권 할인판매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45%에 머물고 있는 판매액을 높이기 위해 관내 기업체 등을 통해 상품권 구매 협조를 당부하는 등 최선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며, “기업이 당진시민과 함께 상생한다는 생각으로 구입에 적극 나서 지역 상권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사랑 상품권은 지난 2009년 1억4백만 원, 2010년 1억3천만 원, 2011년 1억6백만 원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으나, 관내 기업체에서 구매한 금액이 총 판매액의 7%에 불과해 지역 기업체들의 참여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리자님의 다른 기사 보기

[관리자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