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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소값 안정화 대책 추진 나서

생산비 지원, 한우소비 촉진 운동 등 펼쳐

2012.01.13(금)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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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의 축산단지를 갖고 있는 홍성군이 축산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소값 안정화대책 추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최근 한·육우 사육두수가 적정 두수를 초과하고, 수입쇠고기 수입량 증가 등으로 인한 소값 하락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소값 안정화대책 추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가축시설현대화를 지원하는 한편, 3억 6천 9백만원을 들여 우수정액 지원사업을 펴고, 8억 3천만원을 투입해 청보리 등 사료작물의 재배를 지원하고, 한우 초음파 진단료 지원에 3천만원을 투입하는 등 한우사육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우가격 하락에도 고급육은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적기 때문에, 고급육생산 농가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시장차별화 정책을 벌여 장기적으로 지역 축산업가격 안정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우량암소 개량사업에 2천만원을 투입해 저능력우의 도태를 유도하고, 각종 지역 행사에 한우의 직거래 판매를 활성화시키고, 할인판매를 통해 한우소비를 늘리는 한편, 설을 앞두고 홍성한우를 명절선물로 적극 홍보하고, 활용토록 유도해 한우소비 촉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작년부터 군에서 추진해 왔던 매주 금요일 ‘한우고기 먹는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참여 기관을 확대토록 요청하는 등 한우소비 촉진 운동을 더욱 강력하게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한우 사육 농가가 많은 지역의 특성상 산지 소값 하락으로 피해가 큰 실정”이라며, “작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왔던 한우소비 촉진운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치고,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소값안정대책 추진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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