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목면 지곡1리(이장 박범순) 외지곡 주민들이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 기탁했다.
지곡1리 외지곡 주민들은 마을총회에서 지난 8년간 마을 이장일은 맡아 마을을 이끌었던 조병교 전이장, 조병곤 새마을지도자, 박범순 총무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마을주민 모두의 마음을 모아 청양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쓰이는 청양사랑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범순 이장은 “작은 힘이지만 우리마을의 마음을 담았다.”며 우리고장 청양이 더더욱 발전하길 바라고 자라는 새싹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힘이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지역의 인재육성과 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설립 되었고, 출범 6개월만에 50억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