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귀농귀촌협의회(회장 임채운)는 지난 9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귀농귀촌협의회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연시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상호협력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더 많은 귀농인 유치를 위한 활동을 논의하는 등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금년도는 청양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도시민 유치 지원사업”에 핵심적인 역할을 통해『전국 최고 귀농귀촌 1번지 청양 만들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짐했다.
이석화 군수는 “삶의 뿌리를 찾아 농촌으로 돌아오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전이다. 특히 올해는 귀농귀촌사업을 총력추진하는 만큼 그 어느때 보다 청양을 찾는 이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도부터 활동을 시작한 청양군 귀농귀촌협의회는 2012년에도 친환경기술교육, 정착지원사업, 도시민유치 지원사업 등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