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 판교면의 판교나눔사랑 후원회가 설을 맞이해 첫 나눔 사랑을 펼쳤다.
이번에 후원회는 판교면 저소득가정 23세대를 대상으로 총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판교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지재관) 및 새마을 부녀회(회장 임순례) 회원 일동은 각 30만원씩 총 60만원을 판교 나눔사랑 후원회에 기탁했다.
또한, 판교면 상좌리 권혁종(46세)씨는 저소득 가정을 위한 쌀 10KG 10포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들은 오는 19일 후원회 임원들과 노원래 판교면장이 함께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하 후원회장은 “적극적인 후원회원의 모집과 적절한 후원사업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을 살피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지역민 모두가 잘 사는 훈훈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20일에 창립된 판교나눔사랑후원회(회장 이종하)는 지난 16일 임원회의를 소집해 올해 후원사업계획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