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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부창동 주민자치위원회, 정겨운 칼갈이 봉사

2012.01.12(목)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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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이 되면 논산 아파트 단지에서는 정겨운 풍경을 볼 수 있다.

논산 부창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하헌수)는 올해도 어김없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아파트 단지를 돌며 무료 칼갈이 봉사로 따스한 온정을 전해주고 있다.

지난 7일 대림아파트를 시작으로 8일에는 부영아파트에서 봉사를 실시했으며 오는 14일은 강산동 동신아파트 15일은 청솔아파트 관리사무실 앞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주민들이 갖고 나온 칼을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갈아준다.

어르신들은 열심히 숫돌에 칼을 갈고 어머니와 아이들은 시골 장터 구경이라도 나온 듯내내 즐거운 표정이다.

부영아파트에 사는 이모 주부는 “요즘엔 칼 가는 곳이 없는데 명절마다 무료로 칼도 갈 수 있고 이웃들과 만나 얘기도 나눌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부창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매년 설날과 추석이 되면 가정에서 명절 음식을 만들기에 바쁜 주부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시작한 칼갈이 봉사는 지난 2002년에 시작해 벌써 10년째 접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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