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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축구팀 올시즌 출격 준비

신입 김태수 감독 새사령탑·공개선발 통해 선수 17명 보강…10일부터 동계훈련 돌입 팀전력 담금질

2012.01.13(금)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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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축구팀(감독 김태수)이 올 시즌을 앞두고 팀 전력을 새롭게 정비하고 본격적인 출격 준비에 나섰다.

천안시청축구단(이사장 성무용 시장)은 지난해 12월 28일자로 신임 김태수 감독(전 용인대 감독)을 임명하고 지난해 12월 29일부터 1월 3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17명의 선수를 새롭게 선발했다.

이번에 새로 임명된 선수는 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에 걸쳐 공개 테스트를 거쳐 선발했으며 프로팀 출신 2명, 내셔널리그 출신 2명, 경찰청축구단 경력 1명 등 기량이 우수한 선수들이 대거 영입돼 팀전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천안 월봉초등학교 출신의 브라질 유학파 노영훈 선수(FW)가 가세해 총 4명의 천안시 출신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

프로팀출신으로는 제주유나이티드 FC 출신의 조원광 선수(DF)와 김본광 선수(MF), 부산아이파크 출신의 오정수 선수(DF)가 활약을 예고하고 있으며 경찰청축구단에서 뛴 박종범 선수(MF)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김태수 감독이 지명한 국가대표와 울산현대프로팀에서 활약한 정동복 코치(51세)와 유니버시아드 및 올림픽대표선수를 지낸 정석근플레잉코치(35세)를 영입해 새로운 코칭스태프 구성도 마쳤다.

새롭게 천안시청 축구단에 합류한 선수들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전국체전에서 우승하는 등 새로운 축구역사를 쓰고 있는 천안시청 축구단에서 뛰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축구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어느 지역보다도 높은 천안시민들에게 승전보를 전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전면 개편에 가까운 선수교체와 감독, 코치를 새롭게 영입, 분위기 쇄신을 이룬 천안시청 축구팀은 본격적인 팀 전력 담금질에 나섰다.

축구단은 지난 1월 10일부터 천안축구센터에서 동계훈련에 돌입해 오는 2월 말까지 개인 체력훈련과 함께 팀 전술훈련에 중점을 두고 팀워크를 다진다는 구상이다.

천안시청 축구팀은 이어 오는 3월 개최되는 내셔널리그를 시작으로 4월부터 FA컵과 대통령배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한다.

신임 김태수 감독은 “축구단의 새로운 도약과 함께 시민들의 발걸음을 축구센터로 이끌 수 있는 경기를 보여 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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