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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지역경제·공직기강 확립 등 강조

올 첫 부시장·부군수 회의 개최…당면 현안 심도 깊게 협의

2010.01.27(수) | myroomnine (이메일주소:myroomnine@naver.com
               	myroomn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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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는 27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올해 첫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갖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충남도는 27(수) 오전,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실·국·본부장 및 시군 부시장·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등이 올해 들어 첫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갖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 날 이인화 행정부지사는 국내·외 경제상황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지방행정의 역할이 증대하고 있다며, 부시장·부군수들에게 안정적 시·군정 추진과 국·도정 시책의 중재자 역할을 충실이 이행해 달라며 강조했다.

특히, 금년도 도정운영은 「서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며, 민선 4기 유종의 미를 거두는데 도·시군정의 결집이 필요하고 민선 5기 도·시 군정 출범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 ▲지방공공기관 청사 에너지절약 추진방안 ▲지방재정 조기집행 적극 추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성공적 실시 본격 준비 ▲설 명절 종합대책 마련 ▲구제역 관련 방역강화대책 ▲희망근로사업 등 지역일자리사업 추진 ▲토착비리, 선거관련 불법행위 등 특별감찰 강화 등 당면 현안사항을 심도있게 협의했다.
이인화 행정부지사는 “올 한해는 어느 해 보다 어려는 한해가 예상된다며, 세종시 건설은 도지사 권한대행으로서 도민의 정서와 염원을 중앙정부에 전달하여 합리적으로 해결되도록 최선을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2010 세계대백제전의 성공적 개최와 도청이전 신도시건설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해에 이어 연초부터 불거진 공직자 비리사건에 대해서는 ‘경중에 상관없이 一罰百戒’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주민들의 따가운 시선을 가슴깊이 인식”해 달라며 당부하며,

“오는 6. 2일 실시하는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대비하여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청렴하고 공명정대한 공직풍토를 조성”해 달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도-시군간 역할 재정립에 대해 부시장·부군수들의 역할에 따라 좌지우지되어야 하나, 현재 시스템을 보면 국·도정 현안과제와 시책추진 등 협조·조정 연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부단체장의 존재 이유와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명심해 달라.”고 특별 주문했다.

이 부지사는 마무리 인사를 통해 시작이 좋아야 끝이 좋은 법이라며 금년 한해 좋은 출발로 큰 결실을 맺어달라고 당부하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에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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