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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일곱 사장 이야기' 출간

12일 서울 프레스클럽에서 출판 기념회 개최

2009.10.05(월) | 관리자 (이메일주소:
               	)

충남테크노파크 기업들의 성공담이 책으로 발간된다.

충남테크노파크는 오는 12일 오전11시30분부터 오후2시까지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일곱 사장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충남테크노파크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출간하는 이 책에는 각 분야에서 그동안 쌓은 기술력이나 노하우로 창업해 성공했거나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7인의 벤처기업 대표들의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성공담을 다뤘다. 충남테크노파크 기업들의 성공비결인 셈이다.

이 책은 그동안 많이 나왔던 성공 스토리들과는 접근 방식이 다르다. 얘기의 주인공은 모두 충남테크노파크와 관련한 기업인들이다. 나이도 30대 초반에서 50대까지 다양하며, 한때 복싱선수로 활약하거나 유학생활 끝에 창업을 결심한 CEO 등 출신성분이나 성장배경도 모두 다르다는 점에서 시선을 끌고 있다.

특히 이 책에는 창업 7년 만에 코스닥 시장에 입성, 올해 매출 2000여억원을 기록한 에버테크노(주) 정백운(54) 대표, 화장품 회사를 반석위에 올려놓은 뒤 친환경사업에 도전하는 (주)콧데 장동일(47) 대표, 엔지니어 출신이면서 기술력 하나로 올해 매출액 200억원을 기록한 (주)디바이스이엔지 최봉진(46) 대표의 성공 사례가 실렸다.

또 방열소재 사업계획서 하나로 세계무대에 선 티티엠(주) 최유진(41) 대표를 비롯해 직장생활 중 알게 된 뜻밖의 고객 주문을 계기로 창업 8년 만에 매출 100여억원을 달성한 (주)비원테크 김억기(40) 대표, 서른둘의 젊은 나이에 창업해 LCD 및 전장 설계 분야에서 전국 제패를 노리는 여성 CEO (주)드리미 최애희(38) 대표, 열정과 패기로 동종업계의 시선을 휩쓸고 있는 (주)투모로우 한정석(34) 대표의 성공담이 실렸다.

초기 창업자가 성장 과정에서 부딪히는 모든 문제들을 해결해주는 충남테크노파크가 그동안 현장 경험으로 쌓은 체험적 노하우와 경험담을 기업성공이란 키워드를 통해 간접적으로 들려주는 것이다.

김학민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이 책은 경영일선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려는 예비 창업자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며 “특히 기업들이 어떻게 기존 시장의 지뢰밭을 건널 수 있었고, 각 성장 단계별로 어떠한 과정을 겪었는지를 구체적으로 다뤄 경영자들에게 속 시원한 지침서로 활용될 만한 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회에는 이완구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김학민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황희융 서울벤처정보대학원대학교 총장,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옥션 창립자), 성공기업 CEO 7인, 정부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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