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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태안에 나타난 '릴리와 빨간 우체통'

2009.06.30(화) | 밀모래 (이메일주소:gonirami@naver.com
               	gonirami@naver.com)

김미라 기자님 안녕하세요. 잊지 않고 이렇게 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죄송한 말씀 드려야겠네요.

우리 인터넷신문은 원고료 지급 때문에 다른 매체에 발표된 글은 넷포터 기사로 채택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글은 검색 과정을 거치는데, 김 기자님의 글도 이미 블로그에 올려져 있네요.

따라서 이번 글은 기사로 채택치 못하고 보류처리 하니 양해 부탁드립니다.(그러나 우리 인터넷신문에 노출된 뒤 블로그에 올리는 것은 상관 없습니다)

다음에는 이 점을 주의해 글을 올려 주시면 넷포터 기사로 채택토록 노력하겠습니다.

태안백합꽃축제추진위원회 주최 태안반도백합수출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지난 6/19(금) 개막되어 내달 7월 5일까지 개최될 계획인 2009 태안백합꽃축제가 태안읍 송암리 일원 18만 1900㎡에서 한창이다.

꽃향기에 이끌려 연일 찾아드는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는 가운데 백합꽃 향기와 더불어 가족과 친지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이 있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태안에나타난릴리와빨간우체통 1

다름아닌 '릴리와 빨간 우체통'. 무지개 띠를 두른 백합꽃을 배경으로 유명 사진작가의 촬영과 컴퓨터 편집으로 꽃과 사진을 동시에 담아 거기에 짤막한 사연을 적어 사랑하는 이에게 우편으로 발송하는 프로그램이다.

포켓사진 4장에 2천 원, 5X7 크기의 사진에 액자를 담아 우편발송하는 데 드는 비용은 1만 5천 원이다. 저렴하게 구입 가능한 엽서를 직접 골라 사연을 적어 설치된 우체통에 넣으면 실제로 발송이 된다. 태안우체국과 연계하여 백합꽃축제 기간에 실시하고 있는 이번 기회에 평소 나누지 못했던 속내를 진솔하게 담아 백합꽃 향기에 실어 보내는 건 어떨까?

최경자 사진작가(54.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한국여성사진가협회 부회장)의 아이디어로 처음 시작된 '릴리와 빨간 우체통'은 사진 강의와 더불어 이화여대 앞에서 스튜티어를 15년 이상 운영하는 작가들이 직접 촬영을 맡아 수고한다.

한편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이지만 적극 홍보가 이루어져 빨간 우체통이 가득 채워지고, 전해지는 엽서와 사진을 통해 사랑과 행복도 넘쳐났으면 좋겠다'며 백합꽃 환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넷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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