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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충남도] 안면도 꽃박에 외국인 관람객도 ‘넘실’

외국인 유치목표 2만2,000명도 돌파...‘국제’행사 위상 과시

2009.05.08(금) | 관리자 (이메일주소:
               	)

[충남도 보도자료] ‘세계 꽃들의 대향연’ 2009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가 중반을 넘어서면서 입장객 목표치 11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국내 관람객은 물론 외국인 관람객도 꾸준히 늘고 있어 국제꽃박람회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8일 안면도꽃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金鍾求)에 따르면 전날까지 입장한 관람객은 공식적으로 113만8,054명으로 이미 당초 목표치 110만명을 초과달성한 상태다.

이 가운데 전날 외국인 680명이 입장한 것을 포함해 외국인 입장객 누계는 2만5,434명이 입장, 당초 외국인 유치목표인 2만2,000명도 가볍게 뛰어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관람객 중에는 외국 화훼업계 관계자는 물론 한국에서 유학중인 외국인 학생, 관광객, 미8군 장병과 그 가족, 해외 교민회 등이 총망라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인 한국유학생 그룹에는 충남대, 우송대, 청원대 등 국내 다수 대학들이 꽃박람회 관람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충남대 소속 중국인 유학생 30여명은 이날 오후 안면도꽃박람회을 찾아 관람행렬에 동참한데이어 인근 꽃지 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흥겨운 시간을 갖는 모습들이 목격되기도 했다.

한미연합사 소속 미군 장병 489명도 외국인 관람대열에 합세, 지난달 27일 43명이 첫 선발대를 시작으로 안면도꽃박람회장을 방문해 꽃 페스티발에 동참한 것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9차례에 걸쳐 분산 방문하고 있다.

개장 초반부에 안면도 꽃박람회장을 찾았던 한미연합사 소속 로이 스미드 상병(23)은 “2년째 한국서 근무하고 있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꽃이 많은 곳은 처음 본다”고 감탄사를 연발한 뒤, 특히 <꽃토피어리 숭례문>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었다.

LA 한인회(회장 스칼렛 엄) 소속 재미 교포 21명도 꽃박 참관 대열에 동참하기는 같은 열기. 지난달 29일 안면도꽃박람회장을 찾아 화려한 꽃의 세계에 흠뻑 몰입됐던 이들에 이어 미주지역 한인회에서는 8일 20명이 참관하는 외에도, 시카고지역 60명, 뉴욕지역 30명 등 총 200여명이 순차적으로 안면도꽃박람회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20일 폐장을 앞둔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는 외국인 관람객들의 관람편의를 위해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자 25명과 통역 의전도우미 4명 등 총29명을 박람회장 종합안내소 등 곳곳에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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