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도자료] 충남도는「설」을 앞두고 1월 16일부터 23일까지를「설 특별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공주 소망공동체’ 등 도내 95개 사회복지시설을 道 간부들이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는 각 실과별로 1:1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사회 복지시설을 찾아 시설 청소도 하고 원생들과 함께 이야기도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道 관계자는 “우리사회에는 아직도 그늘진 곳에서 외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으며 특히, 금년도는 경기침체로 인해 사회 복지시설이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민들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내 사회복지시설은 노인시설 26개소, 장애인 21개소, 아동 15개소, 정신요양 11개소, 부랑인 등 기타시설 22개소가 있으며 총 6,182명이 입소하여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