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8월 15일, 대한민국이 일제식민지에서 벗어나기 까지 충남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투쟁은 곳곳에서 빛을 발했다. 홍성 출신 김좌진은 충남 지역 출신 인사들을 지도하며 만주지역에서의 독립항쟁을 이끌었다.
천안의 이동녕은 상해의 임시정부에서 큰 역할을 했으며 상해 홍구공원 의거를 성공리에 수행한 윤봉길도 예산 출신 인사이다. 홍주의병장 김복한, 홍성출신의 한용운, 천안 아우내장터에서 순국한 유관순 등이 모두 충남 출신의 걸출한 독립운동가이다.
2019년 현재까지 충남 출신 독립운동가 1342명이 항일독립운동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공훈을 수여받았다. 조국 광복을 이끈 충남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연대별로 정리했다.
/김혜동 khd1226@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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