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농가소득 급증 결실 맺은 3농정책
2019.06.17(월) 08:57:56도정신문(deun127@korea.kr)
충남도의 ‘3농정책’이 도내 농림어가의 소득증가를 이끌며 대한민국 농정의 표준 모델로 거듭나고 있다. 가장 획기적인 변화는 농가소득의 증가다.
지난 2011년 3014만 원으로 9위에 그쳤던 충남의 농가소득은 지난해 4351만 원으로 증가하며 전국 4위로 올라섰다. 농림어업 지역 내 총생산액(GRDP)도 2017년 기준 4조 5328억 원으로, 2010년 3조 6600억 원에 비해 8728억 원 증가했다.
가구당 농림어업 지역 내 총생산액(GRDP)은 2017년 3370만 원으로 전국 2위를 기록했다. 3농정책의 핵심은 ‘농민이 주체가 된 거버넌스형 추진 체계 구축’, ‘생산·유통·소비 과정 통합·정비’ 두 가지다. 더 행복한 농어업인, 지속가능한 농어업, 살기 좋은 농어촌을 위해 추진 중인 3농정책의 핵심 성과를 소개한다.
/김혜동 khd1226@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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