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18년 무술년도 보름여를 남겨두고 있다. 송구영신(送舊迎新). 옛 것을 보내고 새 것을 맞이한다는 말을 되새기기에 더 없이 좋은 시기다. 한 해 동안 있었던 많은 일들을 되돌아보고 밝아오는 새해를 맞이하기에 좋은 충남의 일몰·일출 명소를 소개한다. 황금빛으로 물든 수평선을 바라보며, 상고대로 장관을 이룬 산 정상에서, 가슴 속 깊이 ‘뜨거운 안녕’을 외쳐보자.
/김혜동 khd1226@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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