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바다낚시 이용객 수와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4월 기준, 낚시누리(http://www.naksinuri.kr/ 해양수산부·한국어촌어항협회 제공)에 등록된 충남 바다낚시터는 86개소다. 그중 바다 수상좌대낚시터가 66개소로 가장 많으며, 바다체험장 16개소, 기타 낚시터 4개소 순이다.
충남은 2013년 이후 낚시선 보유량 전국 1위를 치켜오고 있다. 전국 낚시선 4500척 중 1154척을 보유하고 있어 낚시객들의 발길을 이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2016년 충남의 바다낚시 이용객은 64만 명으로 전년 대비 183% 포인트 상승했으며, 매출액 또한 187억 원에서 529억 원으로 2.8배가량 늘었다.
이는 전국의 바다낚시 이용객 343만 명, 매출액 2299억 원 대비 상당한 비중이다.
/김태신 ktx@korea.kr
/김은주 dmswn021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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